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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해외 주식 이야기

바이오 기업의 잠재력과 위험성

by feed1004 2022. 4. 7.

바이오 기업은 우리나라나 해외나 마찬가지로 그 잠재력과 그 이상의 위험성을 동시에 내포하고 있습니다.

여러 난관을 이겨내고 임상 2상까지 가도, 3상에서 엎어지는 경우가 허다하죠.

실제 승인 및 허가가 나도 100% 완벽에 가까운 약은 없습니다.

그 정도로 안정성과 효과면에서 뛰어난 불로초는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서두를 줄이고, 이번에 소개할 기업은 선샤인 바이오파마입니다.

Sunshine Biopharma, Inc. (SBFM)

 

암 치료를 위한 종양 및 항바이러스 약물의 연구, 개발 및 상업화에 주력하는 제약 회사입니다.

어제 발표된 기사를 살펴보겠습니다.

 

 

 

새로 설계된 mRNA 분자 중 일부는 배양물에서 자라는 암세포를 파괴하는데 효과적이다.

세포독성시험은 다제내성 유방암세포(MCF-7/MDR), 난소선 암세포(OVCAR-3), 췌장암세포(SUIT-2)등 다양한 암세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형질 전환되지 않은(정상) 인간 세포(HMEC 세포)를 사용한 독성 연구는 이러한 mRNA 분자가 세포독성 효과를 거의 또한 전혀 갖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 새로운 mRNA 분자는 mRNA 백신 기술을 사용하여, 환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쉽게 적응할 수 있다. 

회사는 이러한 결과와 관련하여 곧 특허 출원을 제출할 예정이다.

 

암을 치료하기 위한 mRNA의 잠재적 사용은 편의성, 독성 감소 및 효능 향상을 포함하여, 환자에게 많은 가능성을 열어주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이어서

 

COVID-19 치료제 개발 / PLpro의 4가지 잠재적인 억제제의 합성 완료 / 후속적으로 주요 화합물인 SBFM-PL4를 확인

최근 University of Arizona와 협력 협약을 체결하여 다른 PLpro 억제제를 찾는 연구 활동을 확대. 

이 협력은 애리조나 대학이 소유한 3개의 PLpro 억제제의 생체 내 안전성, 약동학 및 용량 선택 특성을 결정한 다음, SARS-CoV-2에 감염된 쥐의 효능 테스트에 중점을 둠.

 

독보적인 항암 화합물인 Adva-27a 개발에도 참여하고 있음.

Adva-27a가 췌장암 세포, 소세포 폐암 세포, 유방암 세포 및 자궁 육종 세포를 포함한 다제내성암 세포를 파괴하는 효과를 입증.

 

특히 췌장암 적응증에 대한 임상 시험은 캐나다 몬트리올에 있는 McGill University의 유대인 종합 병원에서 수행될 예정임.

 

회사는 Adva-27a와 관련된 모든 특허 및 지적 재산의 소유자임.

 

 

 

하지만!

 

이제 시작단계인 듯합니다.

잠재력은 우수하나, 여러 단계의 임상 과정을 거치려면 꽤 오랜 시간이 걸리겠죠.

그냥 이런 회사가 있구나, 정도만 알아두시면 됩니다.

 

 

그제 SBFM가 급등했습니다.

잠재력 하나 만으로요.

주가는 일단 단발성으로 추측됩니다.

 

 

 

이상 선샤인 바이오파마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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