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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해외 주식 이야기

불안함; 식량난은 피할 수 없는 예고

by feed1004 2022. 3. 28.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 바이러스.

사실 유튜브에서 사람들이 픽, 하고 쓰러지는 영상이 돌았을 때는 조작된 거짓 영상인 줄 알았다.

뉴스 기사나 방송 매체에서는 그 영상이 거짓이라고 말했으니까.

 

하지만 뭔가 숨기려 든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현재 유튜브에는 관련 영상들이 다 삭제되었는데, 솔직히 매체도 못 믿겠다.

 

여하튼 그게 중요한 게 아니고!

 

하고자 하는 말은 이렇다.

 

몇 년 전부터 각종 바이러스가 툭툭 튀어나오는 게 심상찮다. 뿐만 아니라 환경오염, 기후 변화 등 지구는 점점 병들어 간다.

되돌리기엔 너무 많은 위험 요소가 지구상에 존재하고 있다.

 

그로 인해 공기와 토양은 오염되었고 예전에 누렸던, 당연하다고 여기던 모든 것들이 소중해지기 시작했다.

지구의 정화 작업?

아마 한 나라의 노력으로는 절대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렇다고 세계가 단합할까?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깝다.

 

세계 인구수 1위인 중국과 2위 인도는 여전히 플라스틱과 비닐을 마음껏 사용하고, 선진국이라 여긴 3위 미국 또한 쓰레기 분리도 제대로 안 될 정도인데, 뭘 어떻게 정화할 것인가?

게다가 곳곳에 널린 원자력 발전소.

솔직히 대체 에너지가 딱히 없는 현재로서는 사용을 줄일 수가 없는 실정이다.

 

미국 가동률 93개, 프랑스 56개, 중국 54개. 

하지만 중국은 여기서 14개를 건설 중이다.

 

대체 에너지를 연구하고 발전시키려는 노력은 하고 있는 건지 알 수가 없다.

이 때문에 방사능 노출 위험은 크다.

2011년 동일본 대지진으로 방사능 사고가 얼마나 무서운지 알 수 있다.

 

사실 체르노빌보다 현 시대에선 11년 전인 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방사능 사고가 더 와닿고 체감이 될 정도다.

 

바다도 오염, 공기도 오염, 토양도 오염, 특히 우리나라는 중국, 북한, 일본에 지리상 휘감긴 형국이라 모든 위험 요소에 노출되어 있고 불리하다.

 

미세먼지로 마스크는 일상이 됐고, 거기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마스크를 벗을 수가 없다.

맑은 공기를 마시고 마음껏 돌아다녔던 건 정말 꿈만 같다... .

 

자, 다시 제목의 방향성을 위해 글을 써 본다.

 

식량난!
거짓말 같은 일이 벌어질까 두렵다.
왜냐면, 땅, 바다, 공기의 오염에다가 유전자 조작한 gmo작물들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세계적으로 재배지 면적이 늘어나고 있는 현상은 굉장히 위험하다.
앞으론 gmo작물에서 나온 종자로 곡식을 키우게 되면, 우리는 유전자 변형된 곡식을 식자재로 쓰고 먹으며 갖은 질병에 시달릴 것이다.

종자 자체가 gmo가 된다는 건, 유기농으로 키워봤자 소용이 없다는 뜻이다.
이미 유전자 변형된 씨앗으로 만들어진 곡물을 먹는데, 무슨 건강을 지킬 수 있단 말인가.

 

과연 내가 이 생을 마감할 때까지 건강하게 살다가 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

현재도 코로나 바이러스로 사실 즐겁지 않은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고, 또 옆 나라들은 전쟁 중이고, 게다가 북한은 미사일이나 쏘아대고... 중국은 서해 맞은편에 원자력 발전소를 가동 중이고....

참, 일본도 빠트렸구나. 오염된 방사능 뿜 뿜 대고.

 

 

나이가 드니 불안감이 날로 커진다.

젊을 때는 세상 무서울 게 없었는데, 참....

 

솔직히 지금은 몇십 억 쏟아부은 벽돌 같은 아파트에 살아보는 게 꿈이 아니다.

당장 작은 땅이라도 사서, gmo작물 종자가 아닌 순수 종자로 내 식구 먹을 정도의 농사를 짓는 게 꿈이다.

 

 

 

지금 이 글을 쓰는 와중에도 이런 기사가 나왔다.

'이번엔 수입과일 습격···포도 59%·오렌지 30%·망고 29% 뛰었다'

 

 

다 오른다. 올라....

 

 

오늘은 불안감에서 비롯된 글쓰기, 어지러운 정세, 지구 오염과 식량난 등에 관해서 얘기해 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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