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고!
스캠이자 사기 스멜이 강한 코인, MetaSafeMoon (METASFM)
코인마켓캡에서 갑자기 말도 안 되게 상승한 코인이 있어서 유심히 살펴봤는데요.
코인에 여러 번 데이다 보니, 스캠이자 사기 코인을 판단하는 나름의 기준이 생겼습니다.
일단 이 코인은 팬케이크 스왑에 올려지자마자, 40,000% 나 급등하다가 -90% 폭락했습니다.
그렇게 몇 달을 횡보다가 갑자기 며칠 전부터 급등하기 시작하더군요.
아무리 봐도 저 회사 개발진들이 마음대로 올리고 내리고 하는 것 같습니다.
의심!
상장 전이며, 총공급량이 무려 1,000조.
게다가 며칠 전 홈페이지로 들어가 봤더니, 열리지 않더군요.
오래전, ICO로 뒤통수를 맞아 잘 압니다.
ICO로 한탕 해먹은 세력들이 홈페이지를 닫고 도망가서, 참 사기 치기 쉬운 곳이 코인 세계구나, 싶더군요.
뭐 주식이라고 다를 바 없지만, 코인은 약간의 지식만 있으면 누구나 만들기 쉽고 상승과 하락 제한폭이 없으니 사람들을 유혹하기가 더 쉬울 듯합니다.
큰 폭의 상승이 불러온 환상을 심어주기 쉽다는 뜻이죠.
사실 그 반대의 경우를 먼저 생각하기보다는, 상승폭에 눈이 돌아갈 정도로 판단력을 상실하는 우를 범하기 쉬운 게 바로 사람입니다.
보십시오.
홈페이지가 안 열리죠?
몇 달 전에는 분명 홈페이지가 열렸었고, 디자인이 꽤 화려했던 거로 기억합니다.
어쨌든 이런 류의 사기 캠이 코인계에 만연합니다.
요즘 '질리카'의 급등으로 코인계가 살짝 들뜬 것 같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의심과 경계, 무턱대고 지르는 우둔함을 버리시기 바랍니다.
발품 팔아도 속기 쉬운 세상이니, 현명한 가치관을 가지도록 노력하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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