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에도 ESOA에 대해 포스팅을 했었는데, 다시 한번 정리해보겠습니다.
에너지 서비시스 오브 아메리카(Energy Services Of America Corp); ESOA
* 회사 소개
이 회사는 미국 중부 대서양 지역에서 운영되며 천연가스, 석유, 물 유통, 자동차, 화학 및 전력 산업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주로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및 저장 시설의 건설, 교체 및 수리를 통해 수입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서비스 부문은 파이프라인, 파이프라인 저장 시설 및 플랜트 작업, 변전소 및 스위치 야드 서비스, 현장 준비, 장비 설정, 파이프 제작 및 설치, 포장 건물, 변압기 및 관련된 기타 보조 작업을 포함한 다양한 전기 및 기계 설치, 수리를 제공합니다.
회사는 CJ Hughes Construction Company, Inc와 West Virginai Pipeline, Inc를 통해 운영됩니다.
나스닥 상장일 22년 3월 22일
상장주식수; 16,247,898주
시가총액; 513억원
52주 최고가; 4.68 / 52주 최저가; 1.32
상장된 뒤 장중 주가는 4.68까지 올랐으나 이후 하락세를 맞고 있습니다.
이유는 4월 7일 전액 출자한 자회사 Tri-State Paving Acquisition Company를 설립했기 때문입니다.
웨스트버지니아 기업인 Tri-State Paving & Sealcoating, LLC와 자산 구매계약을 체결한 현금 750만 달러, 판매자 어음 100만 달러 및 100만 달러에 대한 Tri-State Paving의 회사 보통주는 4월 29일에 ESOA에 완전히 흡수될 예정입니다.
이번 인수 및 설립 건으로 회사는 급수 시설에 제공되는 서비스가 확대될 것이라고 합니다.
회사는 정기적으로 70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며, 안전, 품질 및 생산 서비스에 더욱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합니다.
특히 회사는 46%의 상당한 순이익 성장을 보였으며, 같은 기간 타 업계의 이익이 4.3% 감소했다는 점을 감안할 때, ESOA의 순이익 증가율은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순이익의 증가세는 향후 성장세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인수 건 등 모든 마무리가 되는 시점인 이번달 말 이후부터는 주가도 업그레이드 되지 않을까 싶네요.
* 4월 14일 어제 해외 주식 상황
장이 끝나갈 무렵, 갑자기 원유주들이 상승 바람을 일으켰습니다.
특히 INDO는 단시간내에 장중 80%의 급상승을 일으켰다가 종가는 65%의 상승폭으로 마감했습니다.
After장에서 -5.98%의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보아, 다음주에도 원유주의 대장이 될 것 같습니다.
이에 비해 ESOA의 상승폭은 미미했는데요, 이는 이번달까지 마무리해야 할 인수 건이 걸림돌이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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