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데이터센터 화재로 티스토리 블로그 애드센스 수익이 확 줄었죠.
저 역시 그렇습니다. 7개월 차 블린이는 단 한 번도 100달러의 수익 성과를 얻지 못했어요. 다만 두어 달만 더 있으면 100달러에 근접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저의 첫 블로그라 처음 취지와 다르게 잡블이 됐지만, 다 경험치다 생각하고 여러 주제를 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예기치 못한 데이터 화재 건으로 하루 0원의 수익은 이제 일도 아닙니다.
오죽하면 구글 서치 콘솔에 포스팅 하나하나씩을 다시 생성 요청했겠습니까?
그럼에도 90%의 포스팅에서는 여전히 광고가 뜨지 않습니다. 단 10%만 뜨는데, 웃긴 건, 현재 저의 티스토리 블로그의 광고 게재율이 96%나 된다고 나와 있네요.
그럼 무엇이 문제일까요?
애드센스 사이트로 들어가서 확인해봤습니다.
광고 크롤러 오류가 떠서 '작업'을 클릭해봤습니다.
문제는 '크롤러 호스팅 서버 과부하!'입니다.
<해결법>
1. 애드센스 홈페이지로 간다.
2. 좌측 메뉴 "계정" 클릭
3. "액세스 및 승인" 클릭
4. "크롤러 액세스" 클릭
5. 우측 파란색 폼 "로그인 추가" 클릭
6. 로그인 정보 차례대로 입력하기
제한된 디렉터리 또는 URL = 문제의 크롤링 오류 주소 복사 후 붙여 넣기
로그인 URL = 본인 티스토리 블로그 주소/admin (사실 이 부분이 가장 헷갈렸습니다. 검색을 통해 여러 블로거들의 글을 보니 로그인 URL 부분에 본인 블로그 주소 뒤에 입력하는 단어가 다 다르더라고요. 그래서 이것저것 입력 후 기다려봐도 크롤링이 안 되어서 결국 admin을 붙이니 크롤링이 됐습니다.
로그인 방식= post 선택
로그인 매개변수
사용자 이름= loginid 입력
그 옆은 티스토리 로그인 주소를 적으시면 됩니다. 저는 카카오계정이라 카카오 메일 주소를 넣었습니다.
비밀번호= password 입력
그 옆은 티스토리 로그인 비밀번호를 입력하시면 됩니다. 카카오계정과 동일하면 카카오계정 비번을 입력하시면 됩니다. 솔직히 비번을 입력하기가 껄끄러웠지만 그냥 입력했습니다. 그래야 크롤링이 되어 광고가 다시 붙으니까요.
위의 모든 사항을 입력하면 하단 '로그인 추가'를 클릭하면 됩니다.
처음에는 아래처럼 '크롤링 안 함'으로 나옵니다. 대략 10~30분은 기다리셔야 합니다.
저는 십분 후, '크롤링'이 정상적으로 등록되었습니다.
이 과정까지 마쳤으면 광고는 하루 뒤쯤 나올 것이다. 다만 크롤러 오류의 문제가 '크롤러: robots.txt 파일에 연결할 수 없음'으로 뜨면 아래 링크를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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