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신이 납니다. 파이코인 소식이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1위인 업비트에 자꾸 언급되니 벌써 상장한 느낌입니다. 특히 막혔던 kyc 검증도 요 며칠 활발히 이뤄지고 있고 저 역시 며칠간 kyc 검증인으로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고, 며칠 새 1,000건의 검증을 마쳤습니다. 현재 이 블로그 게시물을 작성하면서도 pc 책상에 제 휴대폰을 둔 채 검증 중입니다. 사실 검증 10건 성공하면 파이코인 1개 준다고 하는데, 이것도 언제 줄지 모릅니다. 하지만 시간 날 때 틈틈이 검증을 함으로써 저도 좋고, 또 파이코인이 하루빨리 상장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는데 일조할 수 있어 왠지 모를 뿌듯함이 느껴집니다.
업비트 뉴스
엄밀히 업비트에서 파이코인 소식을 올린 게 아닙니다. 파이코인 기사를 링크해뒀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하지만 업비트에서 파이코인 소식을 다루는 것만으로도 큰 변화이기에 오늘 그 소식을 전하는 겁니다.
업비트 상단 '코인동향' 클릭 후, 최신뉴스에서 파이코인 소식이 올라온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링크를 클릭하여 들어가 보니 토큰포스트라는 매체에서 10월 29일 파이 네트워크 특별행사 소식을 전했습니다.
소식 요약
상인들이 파이 지도 'Map of Pi'에 상점을 등록하고 사용자들이 파이오스(PiOS)앱을 통해 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되며, 목적은 파이의 실생활 활용을 촉진하고 지역 상점들이 파이를 비즈니스에 통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참가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이번 PiFest는 지난해 12월에 열린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입니다.
메인넷 오픈 및 상장의 기운이 느껴져!
며칠새 천 건의 kyc 검증을 하며 파이 개발자들의 상장의 의지를 느꼈습니다. 상장 기준에 도달하기 위해 불철주야 움직이는 개발진들의 노고에 그저 파이오니아일 뿐인 제가 저의 개인적인 용무 및 수면 시간을 할애하여 kyc검증에 열을 올리는 건, 하루라도 빨리 파이가 상장되길 고대하기 때문입니다. 일단 상장이 되어야 각종 매체 및 코인러들의 관심을 확실히 받고 또 인정받을 수 있기에 그 어떤 시기보다도 더 파이에 집중하는 것 같습니다. 여하튼 늦어도 내년 상반기까지는 파이가 상장되었으면 합니다. 파이의 성장이 고속화되길 바라기 위해서는 일단 중요한 게 상장이니까요. 그럼 오늘도 '열검(열심히 검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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