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Kiu 개발자가 말하는 파이 네트워크에 관해 이렇게 말하다!
Ai Kiu는 IBM 및 여러 금융 기관의 개발 경력을 가지고 있는 자로, 현재는 파이 네트워크 생태계에서 메타버스생태계 구축을 원하고 있는 개발자라고 할 수 있다. 아래 내용은 그의 개인적 관점에서 보는 파이 코인에 관해 적어봤다. 물론 어디까지나 가설이다.
파이 네트워크가 새로운 글로벌 통화가 될 충분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고, 새로운 글로벌 보편적 기본 소득 즉, UBI를 위한 전달 메커니즘이 될 수 있다.
UBI라고 불리는 보편적 기본소득의 정의
보편적 기본소득 즉 Universal Basic Income은 정부에서 개인에게 일정한 소득을 보장해 주는 복지제도를 말한다. 모든 구성원의 기본적인 삶을 보장한다는 점에서 보편적 복지이지만, 단순한 재분배정책이 아니라 사회적 생태적 전환의 기초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특이점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즉 모든 구성원이 최소한의 인간다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정부가 또는 어떤 기관이 보장하자는 취지로 고려된 개념이라고 생각을 할 수 있다.
최근에 이런 UBI 시스템에 블록체인의 기술들이 서서히 거론되고 있다.
그 이유로는, 대상자를 위한 신원 확인이나 중복지급 방지를 위해서 블록체인 기술이 효율적으로 운영이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웹 3.0이라는 기술이 미래 사회에 트렌드가 될 확률이 높아지고 있다.
이것이 암호화폐와 연관된 UBI의 시스템을 구축할 경우에는 취약계층에 경제적 원조를 웹 3.0 방식으로 할 수 있으면서 미래 디지털 경제의 격차를 줄이는데 매우 큰 역할을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이렇게 블록체인과 UBI를 함께 연구하는 것도 UBI의 취지와 맞는 부분이라고 볼 수 있다.
Ai Kiu가 얘기하고 있는 파이 네트워크로 다시 돌아가자면
파이 네트워크는 매일 라이브니스(Liveness)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는 것이다. 즉 본인의 존재를 나는 로봇이 아니라는 부분을 복잡하지 않은 행위로 매일 증명을 해야 된다는 것인데, 하루에 한 번씩 앱에 접속을 해서 보상을 위해서 버튼을 누르는 것, 그것을 얘기하는 것이다. 이어 파이에 kyc 시스템을 통해서 단 하나의 계정만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도 UBI의 취지와 맞다고 할 수 있겠다. 그리고 중앙은행이나 은행 또는 개발자가 만들어주는 비밀번호가 아니고, 본인만이 아는 비밀기가 존재한다 즉 파이는 비수탁형 지갑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웹 3.0에 신뢰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는 점이다.
파이의 보안 서클에 관한 얘기
용도는 다양하게 사용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파이는 스텔라 합의 알고리즘을 사용하고 스텔라의 합의 알고리즘은 pow나 pos가 아닌 신뢰 그래프들의 투표로 블록의 장부들이 참임을 보증을 해주는 시스템이다. 참고로 스텔라에서 신뢰 그래프라는 것은 '쿼런슬랫'으로 부르고 있고, 파이에서는 이를 '보안 서클'이라고 부르고 있다.
보안 서클은 우리 본인이 인간인지 아니면 로봇 개종인지를 증명해 주는 데이터 기록이기도 하지만, 블록체인의 알고리즘에서도 큰 도움을 주는 데이터이기도 하다.
그런데 Ai Kiu는 여기서 이 보안 서클의 보증으로 미래에 잃어버린 계정 복구와 같은 기능을 가져오지 않겠냐라는 얘기를 하고 있다. 즉 지금은 존재하지 않는 기능이지만, 미래는 이 보안 서클이 좀 더 다른 보안 역할을 실행할 수 있음을 얘기하는 것이다.
참고로 이 보안 서클을 통한 계정 분실 시, 증명의 방법이라든지 이런 부분은 보안 전문가인 '웨스스펜서'도 똑같이 언급을 했던 부분이다. 어쨌든 이 얘기는 파이는 기술적으로 그런 기능들이 미래에 구현이 될 수도 있다, 정도로 생각을 하면 될 것 같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파이는 스마트폰 베이스이기 때문에 글로벌적으로 어디든 접근이 용이하다는 얘기를 하고 있다.
UBI의 가장 핵심은 바로 접근성이다.
2023년 기준으로 전 세계 스마트폰 보급률은 약 52억 명에 도달했는데, 이는 전 세계 인구의 66% 이상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얘기는 전 세계 인구의 70%가 접근성이 좋은 파이 네트워크 참여가 가능한 상태라고 할 수 있으며, 보상 활동도 충분히 받을 수 있는 상태라고 할 수 있다.
가까운 미래는 우리가 지금 하고 있는 노동이나 소비, 복지의 개념은 완전히 다르게 변화할 것이다. 물론 지금 시점으로는 와닿지 않을 것이다. 어쨌든 그 미래는 꽤 빠르게 우리 곁으로 다가오고 있다는 것이다. 그때는 그 시대에 맞춰서 또 다른 복지의 개념, 또 다른 화폐의 개념이 필요할지 모른다. 참고로 이 가까운 미래는 2030년을 기준으로 삼았다.
OpenAI의 ceo인 샘 알트만(Sam Altman)은 2030년에는 지능과 에너지 비용은 거의 0에 수렴하기 시작하면서 AI 혁명과 새로운 재생 가능한 원자력 에너지가 우리의 생활을 크게 변화시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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