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채널에는 다양한 드라마와 예능이 방송되고 있다.
재미와 감동의 볼거리가 넘쳐나는 세상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드라마 시간을 놓쳤을 때나, 드라마나 예능을 몰아서 보고 싶을 경우엔 유료채널을 찾아야 한다.
사실 웨이브, 넷플릭스 외에도 TV 시청을 위해 강제나 다름없는 시청료, 셋톱박스 가입 등 유료로 내는 돈만 해도 꽤 된다. 최근까지 이런 유료 사이트가 아닌 무료 사이트가 있어 여러 논란이 일고 있다. 아래 사이트 두 곳은 무료로 보는 사이트인데 이 사이트들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이 꽤 많아서 골칫거리라고 한다.
최신 드라마, 예능, 영화까지 볼 수 있는데 이런 사이트로 인해 정당하게 돈을 주고 이용하는 사람들만 바보가 됐다고 한다.
사실 나도 살짝 보긴 했었다. 몇 달 전 기사를 통해 '우리들의 블루스'라는 옴니버스 스타일의 드라마가 인기라고 해서 보긴 했었다. 한지민, 김우빈, 신민아, 이병헌, 차승원 등의 유명 배우들이 나오는데, 현재 총 8부까지 시청할 수 있다. 그밖에 각종 예능, 영화도 무제한으로 볼 수 있을 정도로 오픈해 뒀던데, 이제는 우리나라에서는 이 사이트를 이용할 수가 없다.
이유는 불법 사이트였다. 하지만 여러 사람들은 또 방법을 찾아내곤 한다. 그들은 사이트가 열리지 않으면 vpn, 즉 우회를 통해 보면 된다고 말한다. vpn은 크롬 확장 프로그램에서 'Browsec' 검색해서 추가한 후, 'Start VPN'을 클릭한 후, 새로고침 후 위 사이트로 가서 원하는 프로그램을 보면 된다고 하니... 애초 불법사이트를 막을 길은 꽤 어려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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