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상후스트레스장애 가수 알리, 습관성 '멍'때문에 방송 사고까지?_브레인 포그 증후군 지우개, 촌스럽게 굴지 마, 등 여러 히트곡으로 사랑을 받은 가수 알리는 최근 멍 때리는 습관이 생겼다고 한다. 특히 대화하다가도 집중력이 흐려져, 본인이 어떤 얘기를 했었는지 생각하는 경우도 많다고 전했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라디오 생방송 중 3초간 멍을 때렸다고 한다. 생방송 중 3초의 정적은 방송 사고나 다름없다. 근데 그런 빈도 수가 잦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 과거 친한 친구인 개그우먼 박지선의 죽음과 성폭행 피해 경험을 조심스럽게 털어놔 안타까움과 분노를 자아냈다. 이런 그녀의 말을 듣던 오은영 박사는 조심스럽게 그녀는 'PTSD 현재 진행형'이라고 진단했다. 사실 일반적인 멍 때리기는 있을 수 있다. 하지만 가수 알리처럼 자연스러운 흐름 속에서 갑자.. 2022. 5.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