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구글 애드센스 광고 핀번호가 도착했다.
사실 구글 애드센스 광고 핀번호를 등록하지 않으면
애드센스 광고 수입을 받을 수가 없다.
그래서 무조건 우편물 확인에 신경을 써야 한다.
만약 핀번호가 담긴 우편물이 도착하지 않으면,
재신청을 해야 하는 것도 모자라, 그만큼 또 기다려야 한다.
구글 애드센스 광고 핀번호가 중요한 이유!
6개의 숫자를 등록하지 않으면 아무리 수익이 나도 받을 수가 없다.
국내 우편물이면 그나마 안심할 텐데,
미국에서 오는 우편물이라 신경이 좀 쓰인다.
혹시 우편물이 분실될까 봐 우편물 보낸 날짜로부터
10일이 흐른 시점부터 우편함을 뒤적거렸다.
그런데 드디어 어제 받았다. 보낸 날짜로부터 딱 11일이 걸렸다.
나는 꽤 빨리 받은 편이다.
검색을 통해 보니 다른 사람들은 3주,
또는 한 달이 걸려 받았다는 사람들도 있었다.
물론 우편물 받기까지 평균 2주는 소요된다고 하니,
나로서는 그나마 빨리 받은 편이다.
이렇게 우편물이 왔다!
그런데 방금 이 사진을 올리고
티스토리의 효과 기능을 사용해서 편집했는데
너무 편리하고 유용해서 한컷 캡처해봤다.
모서리를 조심히 뜯으면 핀번호가 보인다.
총 6자리 숫자인데 위 핀번호는 자체 편집했다.
사실 핀번호가 담긴 우편물을 크게 기대했었다.
봉투도 따로 있고 또 종이도 두껍고
또 여러 잡다한 설명들도 있을 줄 알았는데,
전체적으로 얇은 재질의 종이에다가
설명도 족집게 강의식으로 핵심만 딱 적어 보냈다.
뭐 내용은 불만없다.
단지 우편물은 분실 위험이 큰 것 같다.
정말 바람에 날릴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솔직히 아무렴 어떤가.
무사히 잘 받았으면 장땡이지.
<핀번호 입력은 구글 애드센스 홈페이지에서>
위 핀번호는 구글 애드센스 홈페이지로 들어가서 입력하면 된다.
클릭은 딱 세번!
너무 간편해서 이게 맞나, 하는 생각을 잠시 했다.
제출까지 클릭하고 홈페이지를 새로 고침 하면
상단의 '주소가 확인되지 않아 지급이 보류 중입니다'라는 메시지는 사라진다.
자, 이제 100달러를 향해 열심히 또 달려야 한다.
오늘로써 포스팅 수는 145개.
매일 들쭉날쭉한 수입에 힘 빠지기도 하지만,
그래도 포스팅이 어느 정도 쌓이면 수입은 좀 나아지지 않을까?
언젠가 구글 애드센스 광고 수입, '이만큼 벌었어요!'라는
제목으로 글쓸 날을 고대하며 이만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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