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시간 전 소식입니다. 쿠코인(Kucoin) 거래소에서 2조 개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수량의 시바이누(Shiba inu)가 사라졌다고 합니다. 이건 증발된 건 아니고, 알려지지 않은 지갑으로 이체됐다는 얘깁니다.
Whale Alert에서 발견!
실시간으로 수백만 건의 블록체인 거래를 지속적으로 수집 및 분석하는 이 사이트는 고래지갑으로 이동하는 대량거래 및 코인을 알아볼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서 발견한 시바이누의 대량 이동 포착, 진짜였습니다.
Hash 주소를 클릭하여 이더스캔으로 들어가 봤습니다. 역시 조작될 수 없는 거래가 이뤄졌네요. 매우 흥미롭네요.
이더리움 공동 창립자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의 시바이누 칭찬글
비탈릭 부테릭은 최근 자신의 X에서 시바견 암호화폐인 시바이누를 칭찬하는 게시불을 공유했습니다. 그는 기대를 뛰어넘는 놀라운 성과를 강조했습니다.
그는 인공 지능인 AI에 대한 엄격한 안전 규칙 개발을 목표로 하는 비영리 기업인 생명의 미래 연구소인 FLI에 거액의 시바이누를 기부한 적이 있었죠.
시바이누가 상장될 때 그는 시바이누에 대한 가치를 낮게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시바이누가 단순한 밈이 아닌 기대치가 높아진다는 점에서 놀라운 반응을 보였다고 하네요.
쿠코인 내부거래 의심
며칠 전, KuCoin과 그 창립자들이 미국에서 형사 고발을 당했죠. 아마 내부적인 불안 요소 때문인지 쿠코인 측에서 자체 지갑으로 시바이누를 이동시켰는지 모른다는 추측 가능성을 내놓았습니다. 그런데 하필 왜 시바이누일까요?
밈으로 시작해 기술력까지 뛰어나다면 정말 Doge coin도 따라잡겠습니다. 이밖에도 다양한 밈코인의 재미난 소식이 많아지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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