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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

유튜브 홈화면 설정 누워서 떡 먹기

by feed1004 2022. 11. 26.

블로그보다 유튜브의 인기가 높은 요즘 유튜브를 시작하려는 사람들이 꽤 있다. 내 주위만 하더라도 벌써 세 명이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내 지인들은 내게 자기 채널 주소를 알려주며 구독을 요청했다. 다들 구독자 한 명이라도 늘리기 위해  갖가지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 나는 지인이니 구독 정도는 해주는 게 인지상정이라고 생각하여 구독 버튼을 눌렀다.

 

 

 

 

아뿔싸! 이게 뭐람?

세 명의 지인 유튜브 채널이 휑하다. 물론 영상은 서너 개 있었다. 하지만 채널 주제에 맞는, 아니면 채널을 알리는 이미지가 없다. 사실 영상만 재밌으면 그깟 홈 화면 이미지는 크게 중요치 않다. 다만 이제 유튜브를 시작하는 유린이들에게는 자기 채널의 얼굴 격인 유튜브 홈화면은 꼭 만드는 게 좋다.

 

유튜브 홈화면 설정, 그거 어떻게 하는 건데?

지인 한 명이 내게 말했다. 사실 나도 유튜브 채널이 있다. 하지만 만들어놓고 영상 몇 개 올린 게 전부라, 사실상 방치 상태다. 그런데 이들은 아예 유튜브에 올인할 각이다. 그러니 나와는 다른 마음가짐과 열정을 가져야 할 것이다. 어쨌든 내게 질문을 한 지인에게 나는 간단하게 설명해줬다. 그랬더니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어차피 곧 편집할 인력을 구할 것이라며 손사래를 친다. 아무리 그래도 기본적인 사항은 알아야 하지 않겠냐고 했더니 역시 돌아오는 대답은 손사래.

'참, 그들은 시간도 돈도 다 여유가 있는 자들이지....'

찰나에 스친 생각에 이미 나는 오지랖 넓은 사람이 돼버렸다.

 

각설하고!

 

1인 유튜버를 위한 유튜브 홈화면 꾸미기

  1. 유튜브 로그인 후 '내채널' 클릭
  2. 상단 우측 '채널 맞춤설정' 클릭
  3. 좌측 하단 부근 '맟춤설정' 클릭
  4. 상단 '브랜딩' 클릭
  5. 프로필 사진 올리기, 배너 이미지, 동영상 워터마크가 있는데, 모든 이미지는 설명대로 이미지 크기를 맞춰 만든 다음 '업로드' 하기

동영상 워터마크란?

자신이 만든 동영상에 들어가는 저작권 표시나 연락처 등을 디지털 워터마크라고 한다. 대체로 '구독하기 버튼'이미지 등인데 이런 이미지는 다운로드해서 사용할 수 있다. 

동영상 워터마크는 표시 시간도 설정할 수 있다. 

즉, 동영상 끝 / 맞춤 시작 시간 / 전체 동영상 등을 선택해서 넣을 수 있다. 그래서 워터마크 구독 버튼이 나오는 지점이 각 채널마다 다르다. 

 

 

 

유튜브-홈화면-꾸미기

 

 

유튜브-채널-맞춤설정

 

 

다음으로 브랜딩 옆 '기본정보'를 클릭한다.

이름은 채널 이름을 적는다.

핸들은 '@______' 이런 형식으로 짓는다. 마치 인스타그램과 같다. 핸들을 잘 정하면 자신의 채널을 각인하는데 도움이 된다.

설명은 채널에 대한 간단한 소개 정도가 좋겠다. 

아래 채널 URL은 본인 유튜브 주소이다.

연락처 정보는 나중에 구독자도 많아지고 영상 조회수도 많아지면 이메일 주소로 광고주나 협찬사에서 연락이 올 것이다. 그래서 자주 쓰는 이메일 주소를 적어두는 게 좋다.

 

유튜브 홈화면 설정은 사실 눈에 띄는 이미지가 최고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역시 번뜩이는 주제와 아이디어를 담은 영상을 만드는 것이다. 트렌드를 반영한 영상도 중요하지만, 내가 보여줄 수 있는 주제를 담은 영상을 만드는 게 느리지만 구독자를 늘리는 법이다. 하지만 뭐든 중간에 침체기를 맞는다. 그래서 번아웃을 이겨내며 꾸준히 영상을 만드는 자가 나중에 더 크게 성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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