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 바이오파마(Aytu Biopharma; AYTU) 소개.
이 회사는 비뇨기관 분야의 제품 인수 및 개발, 상용화에 주력하는 상업용 의료 기업입니다.
저혈당증, 전립선암, 요로감염, 남성 불임증 등에 초점을 맞추고 잇네요.
현재 회사는 전립선암의 평가와 준비에서 전립선 특정 멤브레인 항원을 검출하도록 지시된 라디오 이미징제인 ProstaScint(캡 romab pendetide)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파이프라인에는 체외 진단 장치인 MiOXSYS가 포함되어 있는데, MiOXSYS 시스템은 남성 불임의 진단 및 관리에 사용되는 관리 포인트 정액 분석 시스템입니다.
코 겔을 통해 전달되는 테스토스테론의 공식인 나체스토에 대한 미국의 권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나체스토는 남성의 저포나디즘의 치료에 사용되며, 100% 자회사인 Nuelle, Inc를 통해 여성의 성적 행복과 친밀함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4월 19일 호재
아이투 바이오파마는 혈관 엘러스-단로스 증후군 치료제인 AR101에 대한 패스트트랙 지정을 발표했습니다.
엘러스-단로스 증후군이란 콜라겐 유전자의 이상으로 인해 쉽게 멍들고, 피부에 탄력이 없어지고, 조직이 약해지는 다양한 질환을 지칭합니다.
이 증후군의 유전 방식은 다양하며, 환자에 따라 9가지로 분류됩니다.
상염색체 우성으로 유전되기도 하고, 열성으로 유전되기도 합니다.
즉 유전적 결합조직 장애의 일종인 희귀병입니다.
이상 징후 포착
유통주식수 3300만 주 / 시가총액 290억 원 / 대주주 물량 16%.
문제는 호재기사가 났던 4월 19일에 상당한 거래량이 발생했습니다.
그럼에도 주가는 예상과 다른 방향으로 흘러갔습니다.
오히려 기사가 난 이후, 하락선을 타버렸습니다.
일각에서는 희귀병 환자수가 적으니 현실적으로 수익성이 뛰어나지 않을 거라는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전체적으로 공매도 비율이 높습니다.
4월 19일에도 주가를 억누르는 세력이 포착됐는데 공매도일 가능성이 큽니다.
일단 최신 자료에는 14일까지 공매도 비율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비율이 적을 때는 10-20%이나 많을 때는 70%를 넘기도 합니다. 최근 한 달 사이 평균 비율은 44% 정도입니다.
4월 19일 나스닥 상위 거래량입니다. 25위에 AUTY가 올라와있네요.
패스트 트랙 지정을 받은 AR101에 대한 투약 시기는 올해 말에서 23년 초로 예상합니다.
가능한 빨리 환자 투약 임상시험을 시작하길 바랍니다.
그럼 주가의 향방은 어떻게 될까요?
공매 세력이 주가를 가지고 노는 형상이라 사실 단언하기 힘드네요.
그럼에도 예상 시기를 얘기해 보자면.
1. 다가오는 실적 발표일(5월 16일); 실적이 좋다는 전제하에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나쁘면 하락세.
2. 환자 투약 소식을 알리는 올해 말이나 내년 초쯤.
투자 방향.
AYTU는 악질 세력이 붙었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그래서 눈여겨봤다가 파급적인 거래와 주가 상승이 있는 날에 초단타로 대응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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