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서브 블로그의 메뉴 변경을 했더니 몇십 분이 지나자 광고 게재율이 형편없이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메인 블로그는 광고 게재율이 어제와 비슷한 80%를 유지하더군요.
티스토리 카테고리가 새로 생성되는 것
티스토리 설정으로 들어가 꾸미기-메뉴 선택하여 홈화면에서 볼 수 있는 카테고리 몇 개를 더 배치한 결과 80%였던 게재율이 20%로 추락했습니다. 저는 제 눈을 의심했습니다. 그리고 곧 현타가 왔죠. 아, 괜히 바꿨나? 하는 생각과 함께 제 머리통을 갈기고 싶었답니다.
티스토리 스킨에 관련된 모든 변경은 신중하시길!
카테고리 몇 개가 생성되면 거기에 맞는 광고 배치가 들어갈 것이기에 마치 리셋되듯 합니다. 티스토리 서브 블로그의 메인은 원래 다른 카테고리 메뉴 없이 홈화면만 보이도록 했습니다. 하지만 몇 달이 지나니 뭔가 밋밋한 느낌이 들어 메인홈에 여러 카테고리가 보이게끔 추가를 해줬습니다. 그랬더니 광고 게재율이 무섭게 떨어지더군요.
여러분들은 저와 같은 불상사를 당하지 않도록 처음부터 신중에 신중을 기하여 스킨 꾸미기에 돌입하십시오. 진짜 저는 후회스러워서 돌아갈 수만 있다면 당장 몇 시간 전으로 돌아가고 싶네요. 가뜩이나 광고 게재율이 들쑥날쑥 불안정한 며칠이었는데(이유는 크롤러 오류로 인해) 이번에는 저의 실수로 이렇게 돼버리니 스스로 똥멍청이임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네요.
결론은 블로그 시작할 때 처음부터 스킨 설정 잘하시기 바라며, 변경은 되도록 하지 않는 게 좋다는 겁니다. 만약 변경해야 한다면, 며칠은 광고 게재율이 썩 좋지 못하는 걸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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