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블로그 이야기

티스토리 방문통계, 드디어 네이버에서 잡히다!

by feed1004 2022. 4. 17.

몇 년 전 만들어놓고 방치한 티스토리.

그러다가 본격적으로 블로그를 시작해야겠다고 생각한 날이 지난달 26일입니다.

오늘로써 23일째가 되네요.

사실 하루에 한 개를 포스팅한다는 게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저의 티스토리 주제는 투자입니다.

주 투자는 주식, 이어 코인은 부수적이고요.

이런 물질적 투자보다, 지식적 투자도 중요해서 영어문장 암기도 시작했습니다.

 

이것만 하면 다행이게요.

프리랜서라 하루에 몇 시간은 제 본업에도 신경 써야 하고요.

솔직히 잠이 모자랍니다.

 

그래서 지식적 투자인 영어문장 암기, 즉 천일문 통암기도 이틀을 뛰어넘었습니다.

정말 작심삼일이란 말이 실감 나네요.

 

그러나 절대로 게을리하지 않는 건, 바로 이 티스토리 포스팅입니다.

여태 하루도 쉬지 않고 23일을 달려왔습니다.

이건 노후를 위해 마음먹고 하는 일이라 사실 또 하나의 스트레스가 생겼습니다.

 

일단 목표는 300개의 포스팅입니다.

그때까지는 하루도 빼먹지 않고 글을 쓰려고 합니다.

그 정도가 되어야 검색 유입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티스토리 하루 최대 포스팅수가 공개는 15개이며 비공개까지 포함해서는 50개라고 합니다.

사실 기준이 있어도, 저는 하루 한 개 글쓰기도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복사해서 붙여 넣기는 저품질에 걸릴 수 있으며, 창의적이지 않으니 분명 구글 AI에 걸릴 것입니다.

 

어쨌든 오늘 제가 말하고자 하는 건, 여태 없었던 네이버 방문 유입이 비로소 어제 처음으로 찍혔습니다.

고작 2명이나, 그래도 굉장히 기다렸던 소식이기에 솔직히 기쁘더군요.

정확히 포스팅 50개째에 네이버 유입이 기록됐습니다.

 

3월 26일, 티스토리 플러그인의 네이버 애널리틱스 설정도 마친 후지만, 그동안 유입은 전무했었거든요.

어쩌면 다음과 네이버는 경쟁사이니, 유입 통로는 쉽게 열리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신출내기가 티스토리 선배 사이를 비집고 올라가기가 당연히 어려울 테고요.

 

여하튼.

네이버 유입이 포스팅수 50개째에 이루어졌다는 사실에 힘이 나기 시작합니다.

 

3월 첫날인가? 그때는 카카오톡에서 대거 유입이 됐었죠.

안타깝게도 유일무이하게....

 

 

 

4월, 바로 어제 유입된 네이버 유입수

 

결론은 포스팅은 꾸준히 해야 한다.

그렇게 포스팅 수는 많이 쌓아야 검색 유입에 유리하다.

뭐 이런 결론을 혼자서 내렸습니다.

 

하, 벌써 일요일이네요.

어제가 금요일 같았는데, 벌써 주말의 끝자락을 맞다니... 조금, 아니 많이 아쉽습니다.

 

솔직히 주말은 누구나 기다리는 날이지 않습니까?

참, 주말 근무자들은 아니겠네요....

 

 

그럼 다음엔 100개의 포스팅을 달성했을 때 또 한 번 유입 경로에 관한 글을 올리겠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