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크롤러 오류 벌써 삼 주째 이어지고 있다. 그 때문에 광고 게재 제한은 매일 갱신된다. 참 약 오르는 게 5일 전 일어난 크롤러 오류 주소는 지워지고 그다음에 새로 쓴 글이 오류 투성이다. 결국 새 글을 쓰면 오류가 난다는 뜻이다.
잠시 멈춘 포스팅
실험을 해봤다. 새 글을 쓰지 않고 일주일 동안 방치해 봤다. 그럼 먼저 오류 난 게시물 알림은 사라질 줄 알았다. 하지만 꼭 한 두 개는 남겨두고 새 글이 장착될 때까지 모든 오류 상태는 지워지지 않는다. 이 무슨 현상인가?
문자주소 지정상태
티스토리 개설할 때부터 문자주소로 세팅했는데, 시간이 흐르니 이젠 숫자주소만 크롤러 오류를 때린다. 이유는 알 수 없다. 카카오 측도 모른다. 어쩌면 알면서 안 가르쳐줄 수도 있다. 물론 내가 광고 게재 제한을 삼 주째 받고 있어서 예민해버렸는지 모른다. 어쨌든 잘못은 카카오 측이다.
이유는?
충분치 못한 서버 탓이거나, 아니면 서버를 건드렸거나 여하튼 여러 이유를 추정할 수 있다. 작년 가을, 카카오 데이터센터 화재 이후보다 더 심하다는 게 티스토리 블로거들의 의견이다.
해결방법은?
없다. 정말 없는 것 같다. 무려 삼 주간 수익률은 뚝 떨어졌다. 그런데 해결방법이 없다. 그저 이제나저제나 기다리는 것밖에 없다. 23년 3월 16일 현재 상황은 그렇다. 그전에는 두 어가지 방법이 먹혔는데 현재는 전혀 먹히지 않는다. 이렇게 서버가 불안한 상태에서 과연 앞으로 티스토리의 운명은 어찌 될 것인지 사뭇 궁금하다. 게다가 향후 광고 약관 변경이 어떻게 적용될지도 꽤 관심이 간다. 어쨌든 서버가 안정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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