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 코인의 진화 과정이 놀랍다. 23년 3월 15일을 기점으로 앞으로 어떤 프로젝트가 기다리고 있는지 한번 알아보겠다.
일단 대량 KYC 통과 후 메인넷으로 충분한 마이그레이션이 이루어져야 되며, 폐쇄형 기간 동안 유틸리티 구축을 하는 것이다. 물론 이런 시장 상황이라든지 어떤 부수적인 요소들도 있겠지만, 이 두 가지가 오픈넷으로 가기 위한 가장 핵심적인 부분이다.
23년 3월 15일부터 KYC 신청 기회를 얻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이다. 혹시 모르니 파이 브라우저에 접속해서 KYC 탭 클릭 후 확인하기 바란다. 행여 KYC 제출 기회가 있는 것을 모르고 그냥 지나칠 수 있으니, 하루에 한두 번은 꼭 확인해 보길 바란다.
폐쇄형 메인넷의 상품이나 서비스를 파이 코인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적절한 유틸리티 생태계가 조성이 되어야 오픈메인넷으로 갈 수가 있는 것이다. 니콜라스도 이 두 가지의 목표를 달성하게 되면 메인넷에 방화벽을 제거할 것이다,라고 얘기했다.
포지션별 기여 방법
코어팀
KYC를 더 확장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임시 KYC프로그램 가동 중이다. 하지만 이건 임시에 불과하며 추후에 추가적인 검사를 할 것이다.
유틸리티 구축을 위해 코어팀은 어떻게 해야 하나?
테스트넷에서 커뮤니티 앱을 선보이는 인터페이스, 즉 쇼케이스를 보여준다,라고 얘기하고 있다. 현재까지 우리가 파이 브라우저를 사용하고 있었지만, KYC나 가끔 브레인스톰을 통해서 앱에 접속을 하거나 파이 지갑을 사용하는 행위 말고는 파일 생태계 유틸리티 앱으로 접속하기 위한 매우 애매한 부분이 있었다. 그런데 메인넷 생태계가 어떻게 생겼을지 테스트넷에서 직접 유저들이 참여하고 실험하고 개발자들에게 피드백을 줄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이라고 한다. 즉 파이 앱을 탐색, 사용, 개발자들과의 소통 등을 할 수 있는데, 이런 부분을 미뤄보아 올해는 아주 중요한 기간이 될 것이다.
엠바사더 프로그램(Ambassador program)
1. 이코시스템(Ecosystem) 앱 관련
이건 기존의 존재했던 앱을 파이 블록체인과 호환되도록 만드는 개인 및 전문 네트워크 개발자를 식별을 하고 연락을 해서 참여시키도록 하는 역할이라고 할 수 있다.
예로 'A'라는 파이와 관련이 없는 기존의 앱이 있다고 가정했을 경우
이코시스템 엠바사더 프로그램이 이 'A'라는 앱을 끌어들이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2. 로컬 비즈니스(Local Business) 앱 관련- 매장, 기업 관련
로컬 비즈니스 엠바사더는 세계 각국에 있는 모든 비즈니스 업체들, 즉 파이 코인을 결제 수단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곳들을 파이 생태계로 끌어들이는데 중요한 기여를 하는 걸 얘기하고 있다.
앱개발자 역할
이번 해커톤 대회에서 약 4천 팀이 넘게 참여를 했고, 그 기간 동안 약 360개 최종 제출물을 받았다. 여기에는 소셜, 금융, 마켓플레이스, 게임, 뉴스 등등 여러 가지 파이 앱들이 출시되었는데, 일단 이런 생태계는 매우 핵심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코어팀에서도 이런 개발자들을 위해서 개발자 프로그램을 더 출시하고 업데이트 및 지원을 을 할 예정이라고 한다.
현재는 파이가 폐쇄형 기간이기 때문에 디앱 개발의 수가 적을 수밖에 없다. 대부분 차단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몇 년 안에 타 블록체인을 압도할 수 있는 엄청난 포텐셜이 분명 있다!
사실 코어팀이 이렇게 지속적으로 해커톤을 개최하고 커뮤니티 개발자들 또한 참여하고 성원을 보낸다면 충분히 큰 가능성이 있다.
파이오니아
KYC 참여를 하고 스스로 마이그레이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런 과정까지 거쳤다면 KYC 검증자의 역할로 기여를 하면 좋다. 물론 이 검증자 역할이 의무적인 것이 아닌 자발적인 것이다. 이어 주변 사람이나 지인들에게 KYC 프로세싱을 잘 알려주길 바란다. 파이 코인만 채굴하다가 KYC 검증을 할 줄 몰라서 결국 모았던 파이 코인이 공중분해되면 얼마나 억울하겠는가? 훗날 파이 코인이 엄청난 성장을 한다면 그땐 누구도 원망할 수 없는 오로지 자책만 하다가 화병이 날 수 있을 것이다. 파이 코인을 모으기만 한다고 자기 것이 되는 게 아니니, 필히 KYC 검증 과정 등에 대해 유튜브 등 블로그, 파이 코인 카페로 들어가 숙지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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