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오프라인보다 온라인으로 물건 사는 게 익숙할 정도다. 그만큼 온라인 시장은 커졌고, 사람들의 인식 또한 달라졌다. 나 역시 인터넷 주문이 더 편하고 익숙하다. 그탓에 소비욕구는 커졌다. 특히 코로나 여파로 사람들은 비대면에 익숙해져 버렸다.
게다가 주문 및 배송시스템이 잘되어있는 쿠팡 덕에, 한 개를 주문해도 다음날에 받을 수 있다는 편리함과 만족감 때문에 뭘 사기 위해 굳이 나갈 필요도 없다. 그러니 비대면 의존성은 날로 커질 수밖에 없다.
그런데 쿠팡의 로켓와우나 로켓 배송이 아닌, 다른 배송 시스템이 적용되는 물건을 주문했을 경우엔 택배사가 달라진다. (cj택배, 로젠, 롯데, 한진, 우체국 등)
이럴 땐 배송지키미앱을 사용하면, 내 택배가 언제 어디쯤 도착했는지 알 수 있다. 그래서 쿠팡의 자체 물류배송이 아닐 경우에는 이 앱을 사용하길 추천한다. 물론 100% 실시간 앱은 아니다.
일단 업체에서 송장이 발급되면 앱에 자동으로 송장번호가 뜬다.
예외도 있다. 업체측에서 배송 서비스 앱을 이용하지 않으면 뜨지 않는다.
이럴 경우엔 메일이나 폰 알림음에 뜨는 송장번호를 보고, 이 앱에 등록시키면 된다.
그러면 배송전부터 기록이 되기 시작한다.
예를 들어 중간에 어느 지역 물류센터에 도착하고, 또 언제 우리 동네 대리점에 도착하는지, 이어 우리 동네에 도착하면, 배송 받을 시간까지 앱에 뜬다. 시간은 두 시간 단위로 뜨는데, 예를 들어 '오늘 17시부터 19시 사이에 물건이 도착합니다.'라는 문구가 뜬다.
앱은 구글플레이에서 다운로드하면 된다.
앱 이름; 배송지키미
다운로드한 앱을 열어 회원 가입한 뒤, 아래 +를 클릭한다.
운송장 등록을 클릭한다.
운송장 번호를 입력하고, 배송사 선택란을 클릭하면 여러 택배사가 뜬다. 거기서 운송장 번호에 해당하는 택배사를 클릭한 뒤에 상단 우측의 '등록'을 클릭한다.
배송지키미 앱은 사용자의 편에서 만들어졌다. 쉽고 편리하고 정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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