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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

유튜버 광고 단가 얼마일까? 요즘 난 유튜브 보는 재미에 푹 빠졌다. 작년까지만 해도 TV를 보거나 인터넷 기사를 읽는 게 하루의 시작이었는데, 이젠 유튜브로 시작해 유튜브로 끝낸다. 그만큼 유튜브를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로 다양한 재미와 정보가 있다. 물론 무분별한 정보도 있지만, 뉴스나 매체 또한 진실만 있는 게 아니니 뭐든 판단해 가며 시청한다. 사실 분야를 가리지 않고 시청하느라, 시도 때도 없이 영상을 보는 것 같다. 세상은 넓고 별종도 많다. 정말 다양한 사람이 다양한 주제로 다양한 영상을 제작한다. 나와 다른 사람의 일상이나 분야가 다른 직종의 사람들을 볼 때면 신기하고 재밌다. 특히 일상 브이로그를 볼 때면, 생각지도 못한 포인트에서 웃음을 안겨줘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리게 해준다. 그래서 더 유튜브에 빠졌는지.. 2022. 4. 2.
주식의 나쁜 친구, 대출 초보 주린이의 실수 중 하나가, 소위 초심자의 행운을 맛봤을 때이다. 뭐 누구에게나 그런 행운이 오는 건 아니다. 아니지, 따지고 보면 그건 행운이 아니다. 확실히 악마의 유혹이다! 초심자의 행운을 잡은 자들은 대부분 주식쟁이로서 가시밭길을 걷게 될 확률이 크다. 단시간에 쉽게 번 그 돈의 맛에 길들여지면, 한동안 그 여파에서 못 벗어나 현실 감각을 잃게 된다. 일단 마인드부터 달라진다. 세상이 우습게 보이기도 하고, 한 달 내내 욕 먹고 스트레스 받아가며 일한 대가를 손에 쥐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지난날의 내가 너무 불쌍하게 여겨지기도 한다. 물론 허무함도 함께. 하지만 초심자의 행운을 잃었을 땐 달라진다. 반성하기 보다는 어떻게 해서든 원금 회복을 위해, 소위 눈이 돌아간다. 그게 사람이다. 그게 어리.. 2022. 3. 29.
왜 내가 사면 떨어지고, 팔면 오르지?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잦은 거래속에서 피어나는 '자책'이란 감정. 너란 감정, 솔직히 느끼고 싶지 않다. 주식을 하면 할수록 어려운 게 바로 매도! 그건 변하지 않는 진리였다. 버리지 못한 욕심이란 욕망 덩어리. '조금만 더, 더, 더더더!' 맞다. 1퍼센트에서 2퍼센트, 딱 3퍼센트 좀 더 먹기 위해서 욕심을 부린 결과는 참혹했다. 비로소 돌입한 원치 않은 장투, 그게 바로 주식 세계다. 덤으로 얻은 인내와 불안감. 어느 경지에 다다르면 반쯤 포기, 그렇게 일 년 이상을 장투자의 길을 걷게 된다. 다행인 건, 잡주가 아닌 실적있는 회사의 주식을 매수했기에, '시간'이란 기회 비용은 날렸지만, 손익의 결과를 얻기도 한다. 물론 백발백중은 아니다. 그럼 내가 신이게? 그렇게 종목 보는 눈도 생겨나가는.. 2022. 3.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