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를 하면서 어떤 주제로 글을 쓸까 하는 고민을 했었는데, 오래전 취미 삼아 시작한 주식 및 코인 투자에 관해 얘기하면 좋을 것 같아서 선택했다.
그런데 정작 파고드니 아는 게 많지 않았다.
낯선 용어는 물론 평소 많이 들어봤던 용어들에 대해 뜻을 풀어보라고 하면, 정확한 맥을 못 짚듯 어버버 거리기 일쑤였다.
오늘은 경제용어이자 주식용어인 M2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사실 M2를 알아보려면 그 비교대상이 필요하다.
그래서 M1, M3 및 그외 관련 용어들을 알아보며 정리할 시간을 가지려 한다.
M1
지불수단이 되는 현금통화 및 요구불예금만을 포함.
M2(총통화)
M1보다 넓은 의미의 통화지표로써 M1에 만기 2년 미만 저축성예금을 말한다.
즉 정기예금, 정기적금을 뜻하며, 거주자 외화예금을 포함시킨다.
M2=M1+저축+외화예금
예금 및 적금을 깨는 정도의 수고만 들이면 바로 현금화할 수 있는 돈을 의미한다.
M1과 M2 비교
M1; 현금 자산과 바로 찾을 수 있는 예금들
M2; 여기서 조금 더 찾기 어려운 돈. 즉 만기 2년 미만의 금융상품과 같은 예, 적금, 채권 등이 포함된다.
M3(총유동성)
시중에 풀려있는 돈의 양을 가늠하는 가장 넓은 의미의 통화지표.
일반인들이 갖고 있는 현금통화에다가 은행의 당좌예금, 보통예금 등 요구불예금을 합친 개념을 의미한다.
기장 넓은 의미의 통화지표인데, 시중에 돈이 얼마나 풀려있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통화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한국은행이 작성하는 통계 숫자를 말한다.
M1, M2가 화폐의 창출 기능을 갖는 통화금융기관만의 금융자산만을 포함(증권, 보험, 은행신탁)하는 경우라면, M3는 비 통화금융기관 즉 제2금융권을 지칭해 예치된 예수금까지 포함한 총유동성을 의미하는 통화지표라고 말할 수 있다.
그 외
통화량
시중에 유통되는 화폐의 양
이 중 우리가 흔히 말하는 통화량은 일반적으로 M2를 말하는데, 나라마다 그 기준이 약간씩 다르다.
통화지표
통화량을 측정하는 지표로, 대표적인 통화지표에는 M1, M2, M3 등이 있다.
M1은 협의통화, M2는 광의통화, M3는 총유동성을 의미한다.
Lf(금융기관 유동성, 종전 M3)
M2와 2년 이상 유동성 상품, 생보사 보험계약준비금 등을 합한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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